광양시는 우수 농특산물인 백운산 고로쇠를 정제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판매 촉진을 위해 TV홈쇼핑 판매를 추진한다.
백운산의 기운을 그대로 담고 있는 광양 고로쇠는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돼 철저하게 관리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뼈에 좋고, 해독 작용을 해 줘 신장과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NS홈쇼핑을 통해 3월 22일 17시 05분부터 30분 동안 판매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1세트에 1.5L 페트 12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62,900원에 판매된다.
광양 고로쇠 채취 농가들은 농가별 채취량에 맞춰 용기를 공급하고, 수액 용기에 정제일자 표기, 지리적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는 미네랄 성분이 많아 타 지역산에 비해 최고로 꼽힌다”며, “이번 TV홈쇼핑 판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로쇠 농가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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