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위공무원 인수위 파견
전북도와 인수위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전북 공약 국정과제화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22 [13:52]
전라북도는 22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라북도와 인수위 간 가교역할을 할 국장급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밝혔다.
대상자는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인수위 내 지역균형발전특위 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식 국장은 새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기조 중의 하나인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패러다임 설정과 균형발전 정책 방향 수립, 향후 국정운영 과제 발굴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전라북도는 신원식 국장의 인수위 파견으로 인수위와 도간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라북도 전북 공약의 국정과제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하진 지사는 “인수위 공무원 파견 등 인수위 운영에 최대한 지원과 협력하기로 하고 전북 주요 현안 및 공약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새정부에서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