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송윤주)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심리·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고자 사회참여 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음행복카페 영차(寧茶-마음이 편안해지는 차)"를 3월 23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마음행복카페 영차’는 정신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활동의 일환으로‘찾아가는 마음행복 상담소’ 사업과 협력하여 정신건강척도검사 및 상담을 신청한 마을 주민들에게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수제차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OO회원은 “제가 직접 만든 차를 드시면서 맛있다고 해주니 기분이 좋았어요. 차를 더 많은 분에게 대접해드리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윤주 보건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긍정적인 소통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기능회복으로 성취감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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