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제9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되는 자를 포상·격려함으로써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발해왔다. 이에 지난해까지 총 35명(효행 3명, 선행 8명, 면학 8명, 예체능 8명, 국제화 4명, 장애 부문 4명)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총 6개 부문에 각 1명씩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오는 5월 전라북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상의 자격요건은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3년 이내 기간 동안 관련 공적이 있는 자다.
추천기관은 시장·군수 및 각급 학교장, 대학 총장, 전라북도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다.
후보자 신청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다.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라북도를 빛낸 우수한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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