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앞장’직업교육훈련생 120명 모집, 4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과정 운영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매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올해는 오는 31일까지 훈령생을 모집해 다음 달 4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분야의 교육 훈련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세부 훈련과정은 멀티사무 마스터 과정과 맞춤형 전문조리사 과정, 반려동물용품 제작자 과정, (기관 맞춤형)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 실버케어 전문가 과정,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 의지가 강하고 직업교육훈련에 적합한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면접을 거쳐 과정별 2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해 새일센터는 23일 지역 내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6개 과정에 대해 1부 온라인 직업교육훈련 설명과 2부 오프라인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새일 여성 인턴십과 기업체 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서 최종 취업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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