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이 23일 고군산군도를 찾아 어촌뉴딜사업 추진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2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녀2구 어촌뉴딜 사업(‘19~‘21년)은 14,960백만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연장, 어구보관 및 공동작업장, 어항시설정비 등 10개 내역사업이 추진 중으로 4월에 준공 예정이며, 명도측 어촌뉴딜 사업(‘19~‘21년)은 명도와 방축도에 9,169백만원을 투입하여 어구?어망창고, 여객선 대기실, 삶문화센터, 어업인쉼터 리모델링 등 15개 내역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5월에 준공 예정이다.
군산시로부터 어촌뉴딜 사업의 추진상황과 준공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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