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22년 금천구 협치회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협치회의 및 확대회의 위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협치 이해 및 토론문화 활성화 교육’과 ‘협치 숙의 과정 시뮬레이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협치 활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 발굴, 시업 계획서 작성,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 민관협치 사업의 발굴 및 기획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기업 ‘만유인력’의 김민지 대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협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민관협치 활동을 통해 발굴한 △ 금천 초등돌봄센터 운영 △ 온 가족이 다 함께 안양천으로 가자 △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 등 10개의 협치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치 교육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금천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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