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아산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아사달인’이라는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은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2월 처음 개최됐다.
이후 2020년 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 열린대화마당은 사회적경제를 위한 많은 정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소통의 계기를 만들며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돼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다시 개최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에는 기존 사회적경제 조직과 신규로 진입한 사회적경제 조직 23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향후 개선되거나 바뀌었으면 하는 정책들에 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소통이 없어 아쉬웠는데 다시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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