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와 소규모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부지면적 2000㎡ 미만 및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 공장등록을 신청하는 예비 기업인의 공장등록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아산시와 아산시측량업협의회가 신규시책으로 2020년부터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총 131개의 업체가 무료 공장등록 혜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총 241건의 공장등록 중 71건(약 30%)이 이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등록됐다.
김철종 회장은 “아산시 허가담당관에서 추진 중인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에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현황측량 및 설계도면 작성 등 무료대행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코로나19 및 제조업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협조해 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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