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안전부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도 작년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방위교육 지침 상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는 것이 원칙이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김해시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본교육, 8월과 10월에 각각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로그인하여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이수증을 확인하면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중 연 1회만 이수 완료하면 된다.
또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에 한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서면교육은 교육 이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교육 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해 교재 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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