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은 지난 23일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마을안전지킴이들의 직무교육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별 1명씩 신규 마을안전지킴이 11명을 포함하여 장포마을 유동식 단장을 비롯한 3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하루 1시간씩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가정과 마을을 돌아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순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피는 등 생활 밀착형 재난 예방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남해 안전 어벤져스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타 읍면 안전지킴이와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2022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창선파출소 사거리에 꽃 300본을 심는 행사를 열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동식 단장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밝혀주신 32개 마을 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사고가 없는 사전에 예방하는 창선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태식 군의원은 “마을의 안전을 지킨다는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작은 관심과 보살핌으로부터 시작하기에 활동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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