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절별 유행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원인균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등 식중독 집중관리업소 11개소를 방문했으며,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와 식중독 발생 대처 방법에 대해 홍보 실시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식중독 발생은 집단급식소 뿐만 아니라 개인 업소 또는 가정에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며, “조금의 생활수칙 변화로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이니 군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수칙은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끓여먹기(음용수) △구분사용하기(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채소·과일) △보관온도지키기가 있으며 식중독 예방 홍보물 활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