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2022년 도시농업 원예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원예체험 교육은 올해는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9일까지 총 10회 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이론 △텃밭 체험실습 △공기정화식물·야생화를 이용한 생활원예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시농업의 중요성 인식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도시농업 원예체험 교육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이 대면 교육으로 다시 진행되는 만큼 모든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