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예비문화도시사업을 현장에서 이끌고 갈 문화현장시민추진단과 시민문화리더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활동가 모집에 나섰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해 퍼실리테이터와 푸드아트테라피 전문인력 양성에 이어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2022 문화현장시민추진단’은 4월1일까지 총 10명의 문화이장과 문화공장장을 모집한다.
선발된 문화이장과 문화공장장은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실무책임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의 멘토 등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시민문화리더양성과정’은 3월31일까지 주민, 마을리더, 문화활동가, 문화기획자 등 25명을 모집한다.
문화리더 교육은 4월부터 총 10차시가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과의 현장소통 기법, 대화모임 진행노하우, 의제발굴노하우 및 문제해결 방안 모색과 활동기록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지난해 시민공론장, 고창문화민회 등에서 현장활동가들의 애로사항과 한계를 해소하고자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질적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문화현장시민추진단 및 시민문화리더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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