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해 12월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만경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비 단계사업으로 사업명은 만경愛 주민주도路 마을정원 만들기이고, 총사업비 1억원으로 만경사랑방 조성,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정원마을조성, 정원마을 디자인 워크샵 운영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경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만개 사업과 우리마을 녹지공간 녹음 만개 사업을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중간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재생 협의체는 예비사업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4월중에 주민에게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만경지구 도시재생뉴딜 본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골목정원을 가꿔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하고, “예비사업을 완료한 후 만경지구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올해 하반기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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