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 만료에 따른 재지정으로 서비스 제공에 만전
광주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신규 재지정하였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정기관 1개소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공개모집하였고, 현장 확인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개 기관을 재지정하였다.
재지정 기관은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며,이로써 서구는 기존 운영중인 누리봄과 함께 총 2개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김상옥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향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생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 서구를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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