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키친타올 720롤을 전달했다.
2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는 지난 23일 구이면을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물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우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이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호순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