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전국 최상위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서비스 전담제 시행 계획도
전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품질평가 분석결과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이 전국 최상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사업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3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도별 매출액 상위 40~45%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및 성과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3기(‘19 ~ ’21) 평가결과, 평가기관 중 상위등급(A, B) 비율이 64.2%(68개소)로, 전국 평균치인 40.8%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상위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운영기관 : (재)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을 운영하여 제공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도민 및 사회서비스 이용자가 함께하는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제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와 정보공시제를 운영하여 제공기관이 안전하고도 투명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였다.
‘22년부터는 ’찾아가는 권역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전담제‘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으로 권역별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인력을 배정하여 해당 권역 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사회서비스 품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작년 12월에 개원한 전북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사회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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