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사)김제도농협력단에서 제철맞은 주꾸미를 활용하여 꾸러미 판매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1일 월요일부터 예약접수하여 25일 금요일에 직매장 및 시청에서 주꾸미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김제시 로컬푸드를 인식개선, 소비 유도 및 직매장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준비한 주꾸미 꾸러미가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꾸미 꾸러미는 싱싱하고 제철맞은 주꾸미, 냉이, 청경채, 알배기배추, 미나리,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하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로만 제작하였다. 또한 45,000원의 원가를 할인하여 35,000원에 판매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김제 향토사업단인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 최승일 단장은 “앞으로 제철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꾸러미 및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은 “이번 행사의 완판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 로컬푸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김제 농업선도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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