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분야별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생활 현장에서 감염 위협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가정, 직장, 사교활동,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4대 분야별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가정에서는 동거인 확진 시 공간 분리,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즉시 격리, 가족들의 신속항원검사를 요청했다.
직장에서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를 활용한 회의를 진행하고 부득이한 대면 회의나 보고는 안전거리를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모임이나 행사 등에서도 악수는 피하고 개인 접시를 활용해달라고 호소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운영시간과 이용 인원 준수, 환기?소독을 수시로 실시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4대 분야별 방역 수칙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 협조 없이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께 코로나 19 4대분야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실천을 호소드린다”며“방역당국은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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