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신세계 쓱 라이브 커머스에서 25일 17시부터 딱 50분 동안 전남 10대 쌀 곡성백세미를 파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백세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곡성군의 대표적인 명품 쌀이다. 2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날을 맞아 구입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전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인 만큼 통상 백세미는 일반 쌀에 비해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시중가는 10킬로 6만원, 4킬로 2만 5천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이번 파격 할인 행사에는 10킬로 48,600, 4킬로 2만 7백원 등 약 20%가량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백세미 누룽지 등 가공식품도 정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백세미는 골든퀸 3호 품종의 순수 국산 토종쌀로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멥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의 좋은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향미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유기농 인증 등 석곡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화로 소비자들부터 높은 신뢰도까지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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