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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가구당 최대 900만원 지원, 4월 8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접수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25 [15:04]

영암군 영암읍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가구당 최대 900만원 지원, 4월 8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접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25 [15:04]

영암군은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대해 ‘집수리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집수리 사업비의 90%까지(호당 최대 9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이고 주택 외부 경관 개선(지붕, 옥상, 외벽, 대문, 담장 등)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4월 8일까지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암읍 열무정로 14, ☏061-472-8181)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신청받으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축전문가, 주민협의체 분과장으로 구성된 자체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현장 조사, 신청서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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