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주로1216 트윈운영단 3기 활동 시작!전주시, 2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 함께 운영할 트윈운영단 3기 임명식 가져
국내 최초로 트윈세대 전용공간으로 조성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해나갈 3기 트윈운영단이 출범했다.
시는 2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1216’에서 제3기 우주로1216 트윈운영단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3기 운영단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규칙 정비 및 다양한 분야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함께 진행해 보고, 트윈세대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내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으로 조성된 ‘우주로 1216’은 다양한 창작활동이 가능한 창작공간, 영상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 등이 상시로 운영되면서 많은 트윈세대들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특히 우주로1216은 조성 이후 현재까지 약 4000명이 견학 또는 벤치마킹을 다녀갔을 정도로 전국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우주로1216은 트윈세대의 요구와 제안으로 조성된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트윈운영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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