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에너지 자원, 농산품, 그리고 소비품에 대한 수입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1-2월 중국 내 수입은 2조 7,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수입박람회, 소비재 박람회,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특색 있는 전세계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유입되 세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중국 상무부 슈줴팅(束珏?) 대변인은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중국의 대외개방의 지속적인 확대와 수입 비중 확대, 중국의 수입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 유지,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벌크상품 가격의 상승 추이로 인한 수입 증가를 언급했다.
(출처: 증국증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