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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LH 도시재생 기본협약 체결로 개발 소외지역 활성화 첫걸음

남구 내 개발 소외지역, 미군 부대 후적지 및 인근지역 활성화 전략계획 모색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10:38]

대구 남구   LH 도시재생 기본협약 체결로 개발 소외지역 활성화 첫걸음

남구 내 개발 소외지역, 미군 부대 후적지 및 인근지역 활성화 전략계획 모색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3/29 [10:38]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구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재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구청 직원들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의 개발 소외지역과 미군 부대 후적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남구는 2018년 7월(민선7기) 이후 재개발·재건축 및 민영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의해 23개소 12,000세대(오피스텔 포함) 정도 공급되었거나 공급 예정임에 따라 추후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기존 기반 시설로는 정주 여건이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기반 시설(공공청사, 체육시설, 공원 등) 확충이 절실한 시점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남구 내 미군 부대 후적지가 될 예정인 캠프조지 부지와 개발소 외 지역을 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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