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양주시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 부시장, 양주시의장 및 시의회 의원, 경기도 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방역관리 인원을 지정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 의용소방대 활동 홍보영상 시청, 내빈 축사,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75명의 의용소방대원과 1명의 민간유공자에게 장관ㆍ청장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양주시 의용소방대는 총 14대 36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화재와 사고현장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 19방역 행정지원,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까지 시민의 어려움이 있는 모든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하여 주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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