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3월 만남의 날’ 행사서 국무총리 표창 자축민원서비스 지속 향상 위해 공직자와 시민협치 강화 다짐
하남시는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3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날 ▲민원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선행도민(도지사)과 선행시민(시장) 표창 ▲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6개 분야 총 2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의미 있는 수상이 많았는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우리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기본 행정서비스여서 더욱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와 퇴직공직자를 활용한 민원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하남시가 민원 꼴지 수준에서 1등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며 “이는 공직자와 시민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협치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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