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탄현근린공원 등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민원 주요 발생 지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을 걸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중인 시민들에게 펫티켓을 당부했다. 일산서구 관내 동물병원도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번 켐페인은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공동주택 내부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걸이, 가슴줄 손잡이를 잡아 동물을 통제하여야 함)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 기본적인 펫티켓 및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다수의 시민분들께서 펫티켓을 잘 지켜주시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펫티켓을 지켜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일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