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선명회는 30일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학생에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에 쌀 지원,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선명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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