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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VoS 파트너’가 되어 주세요

교육정책 플랫폼 운영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5:21]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VoS 파트너’가 되어 주세요

교육정책 플랫폼 운영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30 [15:21]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파트너십을 형성해 교육정책을‘개발-실행-평가-개선’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VoS(Voice of School)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VoS 플랫폼’은 △경북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안하는‘VoS 파트너’△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제안 창구인‘VoS 채널’△현장의 소리를 수렴해 데이터베이스화하‘VoS 관리단’△제안된 데이터를 검토해 즉각적 개선과 장기적 정책 개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VoS 정책연구단’△담당 부서와 함께 정책의 폐지와 개선, 도입을 통해 현장으로 다시 투입하는‘VoS 정책기획단’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경북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기관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찾거나, 특정 시기에 실시하는 각종 공모에 참여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실시간 제안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을 창구로 활용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혔다.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VoS 파트너’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경상북도교육청’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화면의 하단에 있는‘현장의 소리(VoS 파트너)’메뉴를 선택해 채팅창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VoS 플랫폼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고 현장과 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말에는 제안자에 대한 VoS 파트너 위촉식과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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