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동은 30일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정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나눔냉장고 운영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돼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눔냉장고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주민자치회 등 단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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