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을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간벌한 목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 정비활동 및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내, 죽왕, 토성지구 85.3㏊에 대하여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