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가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의 소득증대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신남 지사장은 2022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강진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0회에 걸쳐 총 6,3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최신남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을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인재 양성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며, 강진의 유관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강진신문 오인환 신임 대표이사가 제10대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오인환 대표이사는 ㈜강진신문 창간위원 및 전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지금까지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오인환 대표이사는 “㈜강진신문 대표이사 취임을 맞아 미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이 꿈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강진신문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임직원과 오인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교육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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