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월 30일 10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임기를 마친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 임상훈 지도자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문고회장, 박판수 도의원,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는 김천시 새마을회원으로서 읍면동 일선에서 노력 봉사해주시고, 임기를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특히, 수상자 중에는 20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도 있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시는 동안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 동안 다방면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땀과 열정으로 묵묵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기는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김천시와 김천시새마을회 발전을 위하여 후방에서 든든한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는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실천해왔다. 김장 담그기, 집수리, 환경정화 뿐 아니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꾸준히 방역 활동을 전개해왔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나무심기 등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외이웃을 위한 이불빨래방 사업도 시작하는 등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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