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 위촉한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위원 10명 중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자로 구성,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 여부, 외부추천이사 신규 후보군 구성, 사회복지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정을 심의했으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업무 보고 및 향후계획을 보고 한 후 신규위원 위촉 소감과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방역관리체계와 대응방안 및 중구 복지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해인만큼 민·관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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