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상관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는 주민협의체 회원을 비롯한 상관면 주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질의응답, 임원진 선출, 일부 정관 개정에 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상관면 도시재생사업은 새원복합어울림센터 건립, 골목길 및 역사거리 정비사업, 집수리지원사업 등 국비와 지방비 75억원이 투입되어 상관면 소재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옛 상관면사무소 터(신리로 49)에 건립될 “새원복합어울림센터”에는 청소년 스터디카페, 시니어커뮤니티시설, 작은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교육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