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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H본부 회장 이·취임식

신임 허태열 회장, 회원간 역량강화에 노력할 터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2:57]

부안군 4-H본부 회장 이·취임식

신임 허태열 회장, 회원간 역량강화에 노력할 터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31 [12:57]

사)부안군 4-H본부는 제 5대·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3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종구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찬기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동안 코로나19와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속에서도 부안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4-H본부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김 정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허태열 회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허태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4-H운동’은 어려운 농촌의 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목시키는 방안 발굴 및 현장접목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해진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4-H 및 학교4-H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한국 4-H활동 지원법 개정내용에 알맞은 부안군 조례개정을 통한 제도적 장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김종구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우리지역 농업농촌이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우수 농업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4-H운동의 체계적인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4-H본부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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