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준공식’개최자기인증센터 기능 보강 및 완성 시스템 구축, 특장차산업 한차원 더 발전하는 동력 역할 기대
김제시는 지난 3월 30일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류익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영자 김제시의장과 특장차 기업인들까지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평가동 운영의 성공적 출발을 기원했다.
안전평가동은 지방비 총 41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자기인증센터 부지 내 1,260㎡의 건축 연면적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3개 진로 시험시설과 준비실, 사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물에 들어가는 시험장비는 국비 총 16억원 투입되어 ‘자동차천장 강도 시험기’를 비롯한 총 6종 장비가 ’23년까지 연차별로 갖춰지게 된다. 현재 3종 장비가 이미 구축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에 나머지 3종 장비를 모두 갖추게 된다.
현재 안전평가동은 검사 희망업체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검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편의와 즉각적인 수요 해결을 위해 시설물 사용승인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이르면 4월 초 바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지난 5년간 운영을 통해 전국 인증 수요의 10%에 달하는 14,000여 건의 검사를 수행하며 시험수수료 절감 등 68억원 직·간접적 경제적 이익 발생 등 특장차단지 집중화를 통한 선도와 구심적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안전평가동 증축을 통해 자기인증센터가 더욱 완성된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김제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여 특장차 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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