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레일중량화 착수 전 안전교육 시행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구축 노력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시설처(처장 김군수)는 31일 오후 본부 회의실에서 ‘경부선 전의-전동 레일중량화 공사’ 작업관계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착수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레일중량화 공사란 철도의 통과하는 열차의 중량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 선로를 보수할 목적으로 레일의 무게를 늘리는 작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구축△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개정 △근로자 위험신고 제도(Safty call) 안내 △열차운행선로지장작업 업무세칙 개정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재해 위험요인 통계 및 사고사례교육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김군수 시설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소속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자의 종사자까지 확대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철저한 안전대책수립과 예방으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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