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에서는 지난 21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급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이 이어졌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갈산119안전센터 특별구급대 이치영ㆍ이동욱ㆍ유종찬 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 조모 씨는 “허리를 다쳐 한 발도 뗄 수 없는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자 5분도 되지 않아 구급대원이 도착했고,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구급차로 구호하여 병원으로 이동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응급실 대기가 장시간이었음에도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는 태도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가진 소방관님들의 노고가 있어 아름답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