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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로당 신축 공사 현장 점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및 신축 예정지 점검 나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7:36]

창원시, 경로당 신축 공사 현장 점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및 신축 예정지 점검 나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31 [17:36]

창원시는 30일 마산합포구 및 마산회원구 소재 경로당 공사현장과 신축 예정지를 방문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와 신축 부지의 현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이 어르신들인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표로 경로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2구 경로당과 마산회원구 구암동 제1, 2경로당은 현재 공정률 95%, 70%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으로, 현장의 가설설비 설치 안전성 여부 및 안전 보호구 착용 실태를 확인하고 건설 노무자들의 안전한 시공 환경을 특별히 주문했다.

 

그리고 마산합포구 현동 옥동경로당과 마산회원구 양덕1동 경로당 등 향후 신축 예정 부지도 방문하여 건축물 입지와 방위를 고려한 채광, 진입부 개방감 확보 및 대지 고저차 극복방안과 진출입 동선 축소 등 완공 후 어르신들의 편의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 부지여건과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설계방안에 대하여 현장에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할 것이며, 향후 신축될 경로당은 어른신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로당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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