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는 1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특히 자원봉사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장규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 배울 점이 많다”며 “상호 연계·협력하여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두 센터의 교류와 협력이 돈독하고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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