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놀이시설 141개소 지도점검 실시1단계(3. 28. ~ 4. 8.) : 안전지킴이 봉사단 12명 점검 실시2단계(4. 11. ~ 4. 30.) : 담당공무원 2명 점검 실시
동해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지역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점검을 실시해 1단계로 오는 8일까지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놀이제공영업소 등 총 14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또, 시는 법정의무 미이행 등 1단계 점검 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및 과거 안전사고 발생 시설 등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단계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하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은 아동 및 관계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으로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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