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619명(250일 내외)에게 총 사업비 314,280천원을 투입해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증진 및 우유 소비 기반 확대로 낙농산업의 발전 도모와 농가 소득의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 등의 학생으로서 480원(200ml 기준) 지원 단가로 국내산 원유 100% 백색우유가 공급되며 무상급식만 실시하여 신분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는 가정으로 배달하여 공급한다.
김제시 축산진흥과장은 “학교우유급식은 관내 학생들에게 우유 음용 습관 지도 및 영양 교육 등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낙농산업 발전 기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