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와 대산면, 해리면 등이 31일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마을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각 부서는 공한지, 하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정돈된 고창군 산하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산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들의 환경 보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앞으로도 영농 폐기물과 무단 방치 쓰레기를 집중수거해 해리면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