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시연회 개최하동군, 하동맷돌호박작목반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장비 시연회
하동군은 지난 31일 고전면 성평권역화합센터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하동맷돌호박작목반연합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농작업 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컨설턴트인 계명대학교 이용태 교수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조치 대책을 농업인과 함께 도출해 농가에 도입했다.
또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업안전관리기록부 작성방법 등 농업인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 완료 후 시연회에는 국수호박 재배에 필요한 전동운반차, 자동호스릴, 보행형분무기, 농용 컨베이어 등 장비별 전문가가 일련의 작업 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시연했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단순히 편의장비를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작목별 농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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