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생 심의회를 개최하여 201명(대학생 171명, 중고생 25명, 글로벌 인재육성 5명)을 선발해, 지난 3월 29일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교육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33% 증가한 숫자다.
장학금은 대학교에서 받는 장학금과 국가 장학금(등록금)과는 별도의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는‘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3년 이상 횡성에 주소를 둔 실거주 30세 미만 학생들에게 대학교 성적과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실제 본인이 납부하는 금액의 50%(최대 1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필수)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