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 캠페인은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월군, 영월경찰서,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 25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과 학교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 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민·관 합동 유해환경 개선 활동은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두영단장은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영월관내 학교주변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금지시간 엄수, 청소년 고용금지 등을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