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은 31일 통장협의회와 시민, 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9일부터 시작한 ‘새봄맞이 대청소’의 마무리이며, 3일간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약 5톤 가량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이날 청소구역은 청룡마을 인근 도로변과 중랑천 인근 하천변 도로이며, 해당지역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취약지이다.
정화활동과 더불어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8인 이하로 조를 이루어 활동하면서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노력했다.
이하민 신곡1동장은 “이번 청소를 끝으로 청결한 신곡1동 만들기를 위해 3일간 진행된 새봄맞이 대청소가 마무리됐다.”며 “이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 자생단체회원님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