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세민, 박만식)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연간 운영계획,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였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반기 특화사업으로‘찾아가는 생일축하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 차원에서 추진키로 하였다.
‘제철김치나눔 지원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만식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에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세민 공공위원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